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성적인 보스 (문단 편집) === 사일런트 몬스터 === * '''당유희'''([[예지원]])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279671870857982(0).png]] '''사일런트 몬스터의 엄마 역할을 맡고 있는 열혈 워킹맘 과장님!''' '''"좋은 아침! 우리 아기들 아침은 하고 왔쪄요?''' 출근은 제일 늦고 퇴근은 누구보다 신속하다. 조퇴와 반차의 생활화. 차라리 칼 퇴근 해주는 날은 고마울 지경. 인간성 만큼은 푸근해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느지막이 출근하는 그녀의 손에는 늘 푸짐한 빵 봉지가 들려있다. 먼저 출근한 동료들에게 빵 하나씩 입에 물려주고 어깨도 주물러 주며 연애 상담도 해주고 은밀히 뒷담화도 주고받으면서 회사 내에서 ‘엄마’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어느 날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래도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가련한 빵셔틀을 거부하는 이가 나타났으니, 다름 아닌 환기였다. 본래 상당히 능력 있는 직원으로 보인다. 출산 이후 위와 같은 캐릭터가 되었으니 워킹맘의 슬픔을 보여주는 캐릭터인 셈. * '''김교리'''([[전효성]])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279672125451614(0).png]] '''무기력,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비서 출신 사일런트 몬스터의 민감한 직원!''' '''"앞으로 대표님 직함 빼고 이름으로 부르라구요?"''' 환기의 CEO실 앞을 지키는 비서. 쥐새끼 한 마리 얼씬 못하게 막는 것이 그녀의 임무다. 소음에 민감한 보스 때문에 발소리도 못 내고 살금살금.. 시선에 민감한 보스 때문에 고개도 못 들고 머리를 조아린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독특하고 예민한 보스를 모시느라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려 신경 쇠약까지 걸릴 지경. 가벼운 우울증과 그로 인한 무기력, 만성 피로를 앓고 있다. 은환기 대표의 갑질 기사가 터지고 내부고발자로 의심 받지만 결백을 주장하고, 환기의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위해 ‘사일런트 몬스터’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 교리야 말로 내성적인 캐릭터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이리저리 휘둘려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AE로 지원했으나 내성적이여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환기의 비서가 되었고 아무 말도 못하고 끙끙 앓게 되었던 것.[* 이때 우일이 교리의 면접을 직접 진행하고 이를 환기가 지켜보고 있었는데 환기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서 자신의 프로젝트 팀에 교리를 넣으려 했다. 반면 우일은 이 일을 모른 척하였지만 교리의 성격을 이용해 일부러 비서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그 전의 비서였던 지혜의 성격도 내성적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우일이 계획적으로 일부러 내성적인 여성들을 환기의 비서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세종을 좋아하고 있지만 장세종은 그 마음을 모르고 채로운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 모습을 보고 속상해한다. 결국 15화에서 장세종과 대화를 나누던중에 그동안 가슴속에 계속 감추고 있었던 마음을 고백하게된다. 마지막회에 배우가 된 장세종에게 고백을 받게 되지만 김교리를 짝사랑하고 있던 엄선봉이 방해를 해서 흐지부지 둘중에 누구를 선택했는지는 알 수 없고 그냥 열린결말인듯 싶지만 시종일관 장세종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걸로 묘사가 나왔었기에 결국 두 사람이 이어지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겠다. * '''엄선봉'''([[허정민]])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279672428873559(0).png]] '''S대 석사 학위 토익 990점을 가진 고스펙 독설 담당 잔소리 꾼!''' '''"내가 입만 열면 불행 바이러스 퍼트린다고? 아니지 그건 팩트야 팩트!"''' 불행 바이러스 퍼뜨리는 부정적 인물. 그래도 가방끈 길다고 아는 건 많은데 아는 건 또 안다고 티 내야 직성이 풀린다. 로운이 머리에서 김 나게 제안서 쓰고 있으면 뒤에서 쓱 고개 내밀고 지적질이다. 그렇게 잘 알면 자기가 쓰지. 입으로 일 다 한다. 잔소리는 꼭 “나라면 말이야...”로 시작한다. 자기가 하면 그것보다 훨씬 더 잘 할 거라면서 결국 아무 것도 안 하고 남이 해 놓은 일 툭툭 트집 잡고 냉소적으로 깎아내리기만 한다. 무의식적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현실에선 진짜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테니까. 실패할까 봐 아무것도 시작 못하는 투덜이. 그런데, 그의 투덜거림을 경청해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다들 재수 없는 잘난 척 정도로만 여기며 귓등으로 흘려듣던 그의 의견을 새로운 팀장 환기는 성의껏 들어주고 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하기까지 한다. 다..당황스럽다...! 김교리를 좋아하고 있지만 김교리가 장세종을 좋아하는걸 알고서 상심한다. 16화에서 김교리에게 고백을 하는 양세종의 고백을 방해하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마음이 있었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일단 고백 방법이 너무 찌질한것도 거절 당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 '''장세종'''([[한은성]])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279672668959098(0).png]] '''채로운의 입사 동기! 부모님 인맥으로 입사한 열정제로 신입 사원!''' '''"출근? 그건 그냥 취미로 하는거임!"''' 로운과 입사 동기 신입 사원. 세종의 고슴도치 부모님은 아들에게 거는 기대가 지나치게 컸다. 하지만 그에겐 두 가지 가벼운 장애가 있었으니, 하나는 난독증이고 두 번째는 난독증으로 인한 학습 장애. 날마다 같은 시간에 출근해 반복되는 지루한 삶을 사는 건 너무 끔찍하다. 꾸준한 노력 따위 개나 소나 할 수 있지만 천재는 신이 내리는 거다. 본인은 신이 내린 직관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세종, 남들 죽어라 야근할 때 팽팽 놀면서 직관이 반짝 떠오르기 만을 느긋이 기다리는데... 본래 로운과 같이 뮤지컬에서 연기하던 지인이었던 인물. 이때부터 눈새 기믹으로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있었는데[* 로운에게 은근슬쩍 성희롱과 추행을 하는 편이었으며 환기를 스토커라 지칭하는 등 로운에게 호감이 있는지 단순한 훼방을 뛰어넘어 민폐를 끼치고 있었다.] 무대를 옮겨서 본격적으로 발암 캐릭터로 변모하려는 낌새가 보인다 15화에서 김교리에게 자신을 좋아했다는 고백을 듣게되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 16화에서는 본인의 꿈인 배우가 된걸로 나오며 방송을 통해서 공개 고백을 한후 회사로 찾아와서 김교리에게 고백을 하지만 김교리를 내심 좋아하고 있던 엄선봉의 방해로 흐지부지 되버렸고 거절을 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하지만 작중내내 김교리가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으므로 두 사람이 이어졌을 가능성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